[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도구 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잉스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정신건강상담 수요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중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총 14회기로 진행되었고 지난 10월 29일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상처를 가진 대상자들에 대하여 예술의 치유 효과를 통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하기 위함을 목표로 미술, 음악, 무용을 통합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정서적 건강과 긍정적 자기인식 증진 및 확장을 위해 다양한 연주, 노래, 몸동작, 미술 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많은 힘과 위로를 주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해나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보람되게 잘 보낸 것 같아 스스로에게 고맙고 진행해주신 선생님과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맙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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