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합천군보건소는 29일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 26명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하반기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합천군보건소에는 의과 12명, 치과 5명, 한의과 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며, 이들은 17개 읍면의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의료취약지의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철 부군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비롯해 의료 공백에 따른 파견 근무 등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기본 의무, 복무 규정 안내, 당면 현안사업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인 합천군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