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상남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성군 최초의 전국 대상 장애인 경기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골볼로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진행,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마쳤으며, 고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한 걸음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성군은 대회 전 경기장 내․외부의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전국체육대회 때보다 선수 및 관계자들의 경기장 내․외부 동선 등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배치 및 경기장 운영에 신중을 다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경기장을 포함한 연습장에도 자원봉사센터를 운영, 선수 및 관계자들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했고, 국민체육센터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경기장 내에서 발생하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경상남도전국체전기획단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골볼 종목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 산업도시로서 지속적으로 나아가겠으며,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과 전국에서 고성군을 방문해주신 골볼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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