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가천면은 10월 30일 의원 폐업 예고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군의원, 보건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가천경대의원은 서부권에 유일한 의원으로 가천면 창천리 소재지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져 왔으나 인구감소 등으로 심한 경영난을 겪어 더 이상 의원 운영이 어려워 11. 23 자로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가천면에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상응하는 선제적인 대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회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원 가천면장은‘인구 소멸 위기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우리 서부권 지역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적,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할 뿐만 아니라 오늘 오신 기관단체장, 주민분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원활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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