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옥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옥천군청과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사업소와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13개 소속기관에서 2024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방문객과 직원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옥천소방서와 연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참여형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민원 업무 등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상황별 화재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화재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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