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박용규 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31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박용규 운영위원장(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의원)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영동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박용규 위원장은 다목적 소방훈련탑 설치, 노후 청사 환경개선 등 당초예산(안) 요구·주요사업 등 영동소방서 중점추진 현안업무를 보고 받으며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소방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의 소방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3과, 3안전센터(3지역대), 1구조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1명의 소방공무원과 31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규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사기는 곧 국민 안전과 소방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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