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50명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배부 대상은 동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이며, 구성 물품은 영양 관리를 위한 누룽지 세트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수면 바지, 수면 양말 등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취약 치매 환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투약 관리 및 혈압·혈당 체크, 일상생활 안전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겨울나기 꾸러미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및 고립감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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