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실시대상자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포괄적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기존에 보건소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해오던 건강증진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영역별 건강증진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검사와 기초 설문지 작성 결과에 따라 영역별로 상담하고 건강매니저가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검사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한 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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