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11월1일 오후 2시~3시 홍천군 제9회 사과축제장에서 “음주폐해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합동으로 현수막과 표어를 활용하여 행사장 내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올바른 음주문화 등 일상생활 속의 음주와 관련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이며, 사용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군은 이번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술은 1급 발암물질이자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음주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는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올바른 음주문화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음주폐해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