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용평면 15개 리 마을별 경로당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과 정신건강 교육을 한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공감,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의료원은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도 함께 운영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이번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스스로 정신건강 위기에 대처할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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