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화훼산업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감사패 수상, 도내 생산 화훼 사용 확대 및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 등 화훼산업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지난 1일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로부터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시상식에서 “권요안 의원은 최근 꽃소비 저조와 수출감소로 농가의 의욕이 감소한 실정에서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하고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꽃소비 저변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셨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 제12대 전북자치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造花)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후반기에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근 난방비와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부담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화훼농가를 살리고 화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도록 요청하는 등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요안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화훼산업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 이용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을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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