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30일 부산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전국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소속 직원인 119구조대 김석현 소방위가 간소복 개인전 남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약 9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높이 411.6m, 2,372개의 계단으로 총 101층을 올라가야 한다. 대회는 경쟁(방화복, 간소복, 단체전)과 비경쟁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석현 소방위는 “ 항상 구조대원은 강인한 체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101층 꼭대기에 구조대원의 구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란 생각으로 올랐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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