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여수소방서는 지난 11월 2일에 펼쳐진 ‘2024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여수소방서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소방력을 집중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 주요 행사장 4개소에 소방력(차량 6대, 인원 51명)을 배치하여 재난 대응 대비 및 행사장 순찰, ▲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우려되는 시간대인 불꽃쇼, 라이트드론쇼에 대비하여 펌프차, 구급차 전진 배치 및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응급처치 23명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했다. 여수소방서 담당자는 “앞으로도 11월 중에 개최되는 동동북축제 및 기타 지역 축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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