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늘 9일부터 10일까지 의열체험관 주차장에서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개의 체험(태극기 자개 모빌 및 태극기 원터치 팔찌 만들기)과 2개의 게임(비석 치기, 땅따먹기)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을 통과하면 추억의 과자와 인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꽈배기를 먹을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열리는 타임 이벤트 코너에서는 딱지치기·신발 양궁·제기차기가 진행되며, 순위권에 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2천원이며,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결재 후 티켓과 기념품인 리유저블백 수령 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의열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열단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내용은 의열기념공원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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