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희용의원,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모델 ‘우리동네 ESG 센터’ 효율적 운영 촉구기성세대와 미래세대의 진정한 세대이음, ‘우리동네 ESG 센터’로부터 시작된다!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최근 친환경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동네 ESG 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2022년 금정구에 처음 개소한 ‘우리동네 ESG 센터’는 부산시의 ESG 정책에 기반하여 폐플라스틱을 수거, 분류, 분쇄·압축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업사이클링된 장난감과 기후위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 2호점과 해운대구 3호점에 이어 연내까지 5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며, 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 배출량 38톤 절감, 약 6,700명의 어린이 환경 교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박희용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ESG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센터 새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의 독보적인 ESG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홍보 전략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리사이클링 장난감을 기부하여 선순환 네트워크 구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환경은 기성세대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ESG센터를 매개로 한 환경교육으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간의 ‘세대이음’을 통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친환경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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