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선천성 심장병’ 특별강연…100여 명 성황 속 종료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박영환 교수 초청 특강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여수시는 지난 1일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자 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부원장인 박영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선천성 심장병의 이해’ 특별강연이 성황 속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박 교수는 선천성 심장병의 발병 기전부터 종류별 양상에 대해 다루고, 심장 구조에 대한 이해와 한국 심장 관련 수술의 역사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전문적인 내용이었지만 어려운 내용을 쉬운 언어로 풀어주시고 직관적으로 와닿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2월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과 ‘113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장병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소아, 여수시민, 전남도민은 여수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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