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연제구는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일간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결과를 받아 인증을 지속 유지하게 됐다. '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는 2022년 12월 부산 지자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매년 실시한 사후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결과를 받으면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특히 구는 △정기·수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순회점검 △작업환경측정 △안전보건교육 △중대산업재해 대비 비상조치 매뉴얼 개정 등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이루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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