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 개최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방안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진주시는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 인사이동에 따른 변경 위원의 위촉장 수여 ▲ 2024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 보고 ▲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복지박람회’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아동·여성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지역연대 위원장인 김기식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행정과 관계기관과의 공동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며 “아동·여성 그리고 시민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업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아동·여성 보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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