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11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면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성면 이장단협의회,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방지 다짐을 통해 산불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석성면의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자 결의했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가을철을 맞아 건조기에 영농 부산물을 태워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뜻하지 않은 실수로 산불이 발생한다면 실화자는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므로, 농경지나 밭두렁 등 어디서나 절대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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