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진행된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1930년대 철원의 일상과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당시의 시대적 특징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악과 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철원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 관람객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를 통해 철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이 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철원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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