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가 11월 4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8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같은 달 29일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 구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장애 관련 조례 제정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장애 관련 정책’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역사에서 진행한 ‘부산 북구 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여 북구의 현위치를 진단하고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회, 북구청, 용역사 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 장애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북구 장애인식 진단을 통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며, 민·관 합동 간담회, 타지역 현지답사,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통해 수집한 자료 및 중간보고회 결과는 용역 최종 결과물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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