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관내 현직기자와 함께하는 언론소통 순회교육 가져관·언 협업 적극행정의 표준으로...한 발 빠른 언론 정보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14일 울산관내 언론사와 협업하여 울산해경 관내 파출소 및 구조거점파출소와 함정근무 경찰관 및 구조대원를 대상으로 언론 순회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으며 13개 울산 관내 통신, 신문·방송 언론사 현직기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부서 해양경찰관에게 언론정보 및 언론 보도용 영상촬영법과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경찰이 해양사고 대처 중에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 일일강사로 참여한 뉴스1 김세은 기자는 “특강 이후 울산해경의 달라진 보도자료 내용과 영상물, 채증사진을 보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 며 “기자로서 순회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6일 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먼저 울산관내 출입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정보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공무원은 공문서로 말한다, 기자분들이 알고 싶은 것은 상세한 보도자료를 통해 숨김없이 제공해줄 것”이라 화답했다. 또한 6일 언론 순회교육에 적극 협조해 준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통신사 뉴시스 박수지 기자 등 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안 서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계장을 역임한 언론소통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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