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11월 6일 14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박한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원주시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가능성과 그 특성을 정리하고, 관광자원화 지원조례를 포함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른 주요 논제를 재구성하여 원주시의 문화적 특성과 관광적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박한근 대표의원은 “원주시의 전통문화는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가 전통문화를 더욱 활발히 계승하고, 나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