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11월 6일 오전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은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기상, 안정민, 김학배, 이상길, 김혁성, 손준기 의원과 원주시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경과와 최종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이번 연구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원주시 도시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공공시설과 교통시설 등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포함했다. 또한, 연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이 논의되었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원주시가 나아가야 할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원주시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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