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현장확인 나서!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창원강소연구개발특구 등 7개 시설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도내 다양한 사업 현장과 시설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째날에는 ▲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제품생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경남의 디자인 산업의 최전방인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경남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표주자인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경남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해주고 지역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부권 창업거점 청년아카데미(G-스페이스 동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창원 강소개발특구는 과기부의 1단계 육성사업의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2단계 육성사업 의 추진에도 만전을 기울여 기술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룩하고 경남을 기술 중심의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날은 ▲일 530여 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면서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애쓰는 김해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홍수 등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창녕 평지지구의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민원으로 2020년 4월 지정된 칠서일반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허동원(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제419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실시하는 이번 현지확인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사업과 정책들에 현장과 도민들의 목소리가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이틀간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하여, 경남도의 지난 사업추진결과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향후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의 추진사업들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확인을 바탕으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산업국을 시작으로 3국, 1원, 7개의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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