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 20일 개최 자살 예방사업 관계 기관 및 종사자 대상 성과 공유의 장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 흥덕구 복대동 글로스터호텔에서 4개구(상당・서원・흥덕・청원)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4 청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는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고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및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를 초대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증거를 기반으로 자살 예방전략을 다층적・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하고, 전략 운영 최소단위를 시・군・구에서 읍・면・동으로 촘촘하게 확장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는 우수참여기관 표창,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퍼포먼스(샌드아트공연), 사업성과보고, 참여기관 소감, 개선방안 논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이 더 확대되고,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청주시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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