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료어린이들의 ‘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프로그램 큰 호응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성과전으로 마무리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이다. 일상 속에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올해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재단은 ‘나만의 아지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두 기수로 나눠 참여하도록 기획·운영했다. 10회에 걸친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접하며 자신만의 놀이 공간을 계획하고 만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지난 2일 열린 성과전 첫날에는 참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아지트를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과전은 오는 9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아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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