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제8회 경주시장배 노인 장기·바둑대회가 지난 6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 경로당의 숨은 고수 어르신 78명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김항규, 최영기 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향한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장기부문 우승은 김수룡, 바둑부문 우승은 성일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기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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