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미숙 상담사가 지난 11월 6일 열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미숙(상담운영팀장) 상담사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우수상담수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전국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5개의 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내담자들이 희망을 찾고 점점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내담자에게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모전 수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미숙 상담사의 노력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원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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