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익산시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7일 이동복지관 행사 '동고동락'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성당면 외두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두마을과 인근 6개 마을에서 약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날 △도우리봉사단의 문화공연 △황금빛 내인생 서포터즈의 존엄사 안내 △노인 권익 증진 캠페인 △이웃돕기 홍보·상담 △지역복지 서비스 욕구조사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로뎀사랑의 발 마사지 △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의 네일아트와 두피마사지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북부분소의 치매 검사·상담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의 청력검사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주민은 "접하기 힘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재덕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복지 욕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동복지관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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