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194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11월 7일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에 고춧가루, 메주, 쌀 조청, 소금 등으로 구성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배달한다.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 해당 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고추장을 만들고 떡볶이,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꾸러미에 설명서를 첨부해 자세한 제조 과정을 안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면서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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