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미래전략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은 국유지인 대덕경찰서 옛 부지(문평동)에 시비 381억 원을 들여 9개 동에 기업유치시설, 교육장,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박주화 의원은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로봇드론지원센터의 조기 건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 매입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감정평가, 관련예산 편성 등 핵심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연말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에 부지 매입비 계약금과 내년도 본예산에 공사비가 계상되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강한 지원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박주화 의원은 “로봇과 드론이 우리 일상 생활에 혁신을 일으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이를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을 조기에 선점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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