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7일 롯데마트 서청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의 할인 행사를 열고, 영동 포도의 ‘명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동 샤인머스캣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캣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은 충북에서 세 개의 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일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포도는 영동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로 손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비롯해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판촉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영동군은 명품 과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kg 박스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영동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명품 과일의 인지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동 샤인머스캣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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