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7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대상 하반기 야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성인발달장애인과 직원 등 24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거제시에 위치한 ‘씨월드’와 ‘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하여 돌고래 체험, 파충류 생태관, 선박문화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를 관람하며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전한 여가문화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적응능력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은 2024년 3월 놀이동산(롯데월드 부산) 체험을 시작으로 블루베리 농장 견학, 가야테마파크, 레일바이크 등 지역내외 다양한 곳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씨월드 방문으로 2024년 체험은 마무리 하게 됐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보호자 없이 간단한 외출도 어려운 이용자분들에게 오늘의 나들이가 가을의 햇살 같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보통의 삶, 이웃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을 지속적으로 응원 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간보호센터는 여가활동, 교육훈련, 지역사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낮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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