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인원 확대로 장애인 자립에 기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신청 접수한다. 진주시의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 수행기관을 2024년 4개소에서 5개소로 1개소 확대해 시행하며, 참여 인원도 25명을 증원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진주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총 190명이며, 사업유형은 진주시 직접 수행 사업(전일제 63명, 시간제 30명)과 민간기관 수행사업의 복지일자리(참여형 87명, 특수교육-복지연계형 5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5명) 사업이다. 신청장소는 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1층)에서 신청을 받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특수교육-복지연계형(5명)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5명)은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일반형일자리 중 전일제는 주40시간, 시간제는 주20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각각 209만 6270원과 104만 8140원의 보수가 지급되고, 복지일자리(참여형)는 주14시간, 월 56만 168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가 문의사항은 진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관련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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