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동구 미소사랑봉사단은 지난 7일 송림2동 취약계층 30가구 대상으로 직접 만든 겉절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소사랑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담근 열무김치 30통, 7월에 과일 30개, 8월에 직접 만든 물김치 50통, 10월에 과일 및 롤케이크를 송림2동에 기부했다. 미소사랑봉사단은 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언숙)와 마을의 취약계층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을 함께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은옥 단장은 “마을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며 “계속해서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언제나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하시는 미소사랑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소외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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