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2024년 양사평화파머스 축제’ 성료특산물 판매 및 재즈·민요 무대 등 콘서트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9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024년 양사평화파머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사평화파머스 축제’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생활 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 행사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Pieces of Peace 평화의 조각(이 땅의 작은 평화가 만든 강화도의 작물)’이란 주제로 양사면 농가가 참여하는 ▲평화파머스마켓, 지역 상점들과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들로 구성된 ▲평화로컬마켓,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평화워크숍(캔들 만들기, 스윙댄스 배우기 등), 트로트가수 노지훈과 재즈보컬리스트 백효은, 인천 무형문화재 유춘랑(양사면 출신) 등이 참여한 ▲양사평화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평화파머스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처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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