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가족 진로캠프’성료창원시가족센터 성격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 진로코칭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9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12가정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진로캠프는 초등 5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첫 번째 시간에는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역할교육 ▲자녀 성격유형 검사 및 강점 찾기를 두 번째 시간에는 ▲가족별 맞춤형 진로코칭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가족별 맞춤형 진로코칭을 통해 자녀기질에 따른 진로를 함께 설계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을 제시하여 가정에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석한 한 부모는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우리 아이의 성격과 결과가 너무 달라서 놀라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탐색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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