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비영리 민간단체 ‘빛나눔 봉사단’과 취약 주거지 안전점검 및 기기 교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의 전기·소방·가스·주택관리 등 전문 기술자 총 30여 명이 5개 팀을 이루어 관내 안전이 취약한 29세대를 방문했으며, 화재·가스 안전점검 및 전기스위치·LED등·누전차단기 등을 무상교체하고, 분말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화이어볼·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했다. 남길동 단장은 “각 계층의 전문 기술자들이 모여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매년 수고해주시는 빛나눔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