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11월 11일 오후 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조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복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 실장과 김현정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냉난방기 1대, TV 1대, 전자레인지 6대, 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등이다. 전달식 후 한국에너지공단 및 ESCO협회 임직원 10여 명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동참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결식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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