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중구 아동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지원 방안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 지원 사업 등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을 들었다. 한편, 중구 아동위원은 아동 교육 관계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 및 인권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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