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추진 본격화‘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 슬로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춘천시는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을 슬로건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생명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은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마음 건강을 면밀히 살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시는 이를 위한 6대 중점 추진전략으로 ▲근거중심 춘천형 자살예방 ▲범사회적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위험요인 집중관리 ▲고위험군 위기개입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자살예방 인프라 강화를 앞세워 보다 견고한 생명 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3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소방‧교육청‧6대 종교계‧정신의료기관‧사회복지협의회‧이통장연합회‧주민자치협의회 등과 함께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구성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의맞춤형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춘천시민의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