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4년 모범음식점 지정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 심의 거쳐 신규 3개소, 재지정 26개소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 보건소가 11일 2024년 모범음식점(신규 3개소, 재지정 26개소)을 지정했다. 이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4일 관내 일반음식점 대상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곳들이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 가능하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기준에 맞춰 현지 심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2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음식문화 개선 시행 여부,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손님 응대 친절 서비스, 정부 시책 추진 기여도 등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표지판 부착, 지정증 배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과 더불어 군 홈페이지에 모범업소 정보가 공개되고, 1년간 출입 검사가 면제되는 등 혜택이 다양하다. 모범음식점은 매년 10월 정기 재심사를 통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으며, 군은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의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를 통해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