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지난 8~9일(1박2일)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30여 가구 13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떠나는 따뜻한 추억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캠프를 운영,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첫 프로그램으로‘자녀와의 대화법(자녀는 손님이다)’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모시고 부모 교육을 실시했고, 밤에는 온 가족이 강당에 모여 전문 강사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가족끼리 사선대를 산책하면서 보물찾기와 두팀으로 나누어 가을운동회를 하면서 가족들이 하나 되어 응원하고, 춤추고, 함께 뛰고, 웃는 시간으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양육자는“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뛰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행사를 준비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이 우리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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