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장목면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요트 마리나와 바운스 트램폴린에서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화리조트 내 저도 브릿지 요트 체험과 바운스 트램폴린 체험을 진행했다. 요트를 처음 타보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요트에서 갈매기와 함께 바다를 만끽했으며 선장님의 저도와 거제 바다에 대한 설명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낸 후 한화리조트 내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장으로 이동하여 짚라인 체험, 클라이밍, 트램폴린 등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요트를 타봐서 너무 신기했고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뛰어놀아서 즐거웠다. 다음 체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정서발달 프로그램으로 정서 함양과 감성 발달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 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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