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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수행기관 공모

2024년대비 17명 증원으로 총95명 일자리 늘어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1:47]

부안군,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수행기관 공모

2024년대비 17명 증원으로 총95명 일자리 늘어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12 [11:47]

▲ 부안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와 복지형·특화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참여자 17명을 증원하여 총 4개사업에 95명을 공모하며, 투입예산은 1,228백만원이다.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에 26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49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에 배치하여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일자리에 5명, 최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 15명을 선발한다.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일반형일자리의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우선선발기준(경력, 장애정도, 소득수준 등)점수와 참여 신청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 평가)점수를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 이후 관계 법령에 의해 성범죄경력조회가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참여 제외가 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소득이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여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복지·특화형일자리사업은 부안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복지·특화형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안군이 복지·특화형일자리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보훈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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