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은 12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함안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에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향상시키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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