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1월 한 달간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한 ‘양양애(愛) 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복지 서비스로 심리 상담 및 수납 정리를 지원하는 마음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양지역자활센터와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59가구에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11월 한달간 매일(주 5회, 총 21회) 배달한다. 또한, 양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와 지난 11월 8일 서면 주민복지상생센터에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 역량강화사업을 전담·운영하고 있다. 복지·건강·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농촌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역 주민·단체와 협업해 양양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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