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1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나눔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지방의회발전공헌부문에서 기관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아산시의회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부문 기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이 공동주최해 글로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의회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아산시의회는 그동안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여 기부 및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는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국제적인 기부활동에도 앞장섰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외 수해 현장을 찾아 성금 기부와 피해복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아산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연초마다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고, 매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산시의회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시민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복지 실천을 함으로써 시의회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성표 의장은 “17명 의원 모두의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 덕분에 아산시의회 명의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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