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진주 혜광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방학을 제외하고 월 2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혜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초기우식증 치료, 치아홈메우기 등 초기진료와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진료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구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에 열린 혜광학교 신나라 축제에 구강체험관 부스 운영으로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칫솔질 체험보드를 통한 세균 닦아내기 놀이 체험, 덴티폼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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